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2일 연구역량이 뛰어난 2~30대 박사후연구원(Post-Doc.)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사업은 교과부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PS 시스템의 일환으로 박사후연구원(비정규직)에게 정규직 박사연구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독립적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 1억5천만원을 인건비와 연구비 명목으로 5년간 지원함으로써 박사후연구원이 자율적·지속적으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GPS(Global Ph.D Scholarship) 시스템은 학부에서 박사후연구원까지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를 전주기적으로 양성하는 경력단계별 지원체계이다. 우수 인재의 경력단계별 추적 관리를 통해 단절 없이 학업·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연구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과부는 우수한 박사후연구원을 선발하기 위해 연구업적 요건을 강화하고 발표평가를 통한 심층 검증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준비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인원에게는 우수 신진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규직 취업(임용)시에도 잔여기간 동안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과제 계속수행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조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관연구기관의 정규직 채용의지를 선발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박사후연구원들이 연구 과제를 주도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우수 신진 연구인력 양성을 통한 국내 연구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청한 기자
- chkim@kofac.or.kr
- 저작권자 2011-04-13 ⓒ ScienceTimes
관련기사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