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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수산생명자원 체계적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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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수산과학원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수산생명자원을 확보,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타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산생명연구자원은 주로 수산생물 유전자원과 해조류를 말한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은 정부 각 부처에서 생명공학연구의 기반이 되는 자원인 동물, 식물, 미생물 같은 생물체의 실물과 정보를 확보, 관리하도록 지정한 책임기관이다.

지금까지 수산생명연구자원은 각기 다른 곳에서 나눠 관리되거나 관련 연구가 끝나면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수산생명연구자원은 종류가 워낙 다양해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다.

수산과학원은 먼저 종자산업과 밀접한 해조류와 생명공학기술 활용도가 높은 수산유전자원을 확보, 관리하는데 힘쓴 뒤 점차 관리 대상을 넓혀갈 예정이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생명정보학은 정보과학기술(IT)을 이용해 엄청난 양의 생명과학(BT) 데이터를 정리, 분석하는 대표적인 융합분야로 생명과학과 미래 의학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국가 인프라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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