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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벤처회사에 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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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출자한 사모펀드 '제1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를 통해 김관묵 이화여대 교수가 설립한 벤처회사인 ㈜아미노룩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에 선정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1억5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 교수팀은 다양한 아미노산을 간단한 방법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 기술이 산업화에 성공할 경우 단기간 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연구재단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재단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자대상을 결정했다"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결성된 '제1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는 총 500억 규모로 한화기술금융이 전문운용을 담당하며, 대형위그선, 치매치료제 등 국가대형연구개발 상용화 과제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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