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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6-04-13

한국 주도 환태평양 연구협력…'퍼스트무버' 도전 국제 공동연구·펠로우십 신설로 주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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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환태평양 다자연구협력 국제기구 출범을 목표로 2027년부터 5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0일 서울에서 '환태평양 다자연구협력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환태평양 국가들의 역내 연구협력이 미약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 주도로 환태평양 다자연구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연구성과 창출, 우수연구자 국내 유치 및 국제 연구협력 프로그램 주도 경험을 쌓는다는 목표다.

관련해 환태평양 역내 주요 국가들이 취지에 공감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부 간 실무 논의에 참여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시범사업에서 다국적·초학제 연구팀 및 박사후연구원 펠로우십 지원 프로그램 신설 등을 논의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연구계의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향후 기획 과정에서 국내외 연구계 및 참여국 의견을 반영해 호라이즌 유럽,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에 비견되는 수준 높은 다자연구협력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6-04-1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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