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24일부터 나흘간 대전 유성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심우주 탐사 임무와 우주환경 공동 연구 논의를 위한 팀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팀미팅은 양 기관이 2024년 체결한 우주청 주도 태양-지구 L4 라그랑주점 관련 협력 합의서 및 공동성명 후속 조치로, L4 탐사 임무 개념과 심우주 통신, 우주환경 공동연구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NASA 본부와 고다드우주비행센터, 존슨우주센터 등 미국 측 연구진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심우주 광통신, 우주환경 연구, 우주방사선 등 워킹그룹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L4 태양권 관측탐사선과 우주환경 관측 탑재체 공동개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레이저 기반 심우주 통신 기술은 달, 화성, L4 탐사와 상용 우주통신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노경원 우주청 차장은 "한미 간 심우주탐사 협력이 L4 지점 임무 구상에서부터 심우주광통신 등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양자 팀미팅을 계기로 양국의 연구진이 그간 쌓아온 논의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심우주 공동 탐사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6-03-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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