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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공대에 스위스 최대 태양열센터 건설 캠퍼스 2만㎡에 연 200만㎾h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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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최대 규모의 태양열 센터가 들어선다.

로잔 소재 스위스연방공대는 15일 전력회사인 로망드 에네르기와 함께 이 대학 캠퍼스내 2만㎡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열 발전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스위스국제방송이 전했다.

이 태양열 발전센터의 건설은 올해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연간 200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로잔공대측은 밝혔다.

2천만 스위스프랑(CHF.1천800만 달러)에 달하는 건설 비용은 로망드 에네르기가 부담하게 된다.

이 발전센터의 일부는 이 분야를 연구하는 로잔공대 실험실들이 연구.개발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로잔 공대와 전력회사는 에너지 혁신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로 했다.

수도 베른 스타디움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이 지금까지는 스위스내에서 태양열 전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제네바=연합뉴스 제공) 이유 특파원
lye@yna.co.kr
저작권자 2009-01-1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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