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 생명공학(BT) 정보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KBIC.Korea Bioresource Information Center)가 31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홍창선 의원, 염홍철 대전시장 등 산.학.연.관계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KOBIC은 ▲생물자원 수집 ▲DB(데이터베이스) 구축 ▲BT정보의 체계화 ▲생물자원 분석 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부는 생물자원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국가간 생물자원 확보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생물자원을 관리할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KBIC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