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산에 영향을 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국제 연구진이 가장 흔한 세균성 질병 가운데 하나인 살모넬라균의 항생제 내성 증가 현상을 공동 연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1940∼2023년 사이에 수집된 139개국의 48만여개 살모넬라균 샘플의 유전체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항생제 내성 유전자 수준을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기온 및 강수량 변화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