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여개 IAEA 회원국의 550여개 실험실이 참여한 가운데 결과의 정확도, 정밀도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해 7월 IAEA로부터 받은 물 시료를 분석한 뒤 10월에 결과를 제출했고, 감마선방출핵종 5종 분석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해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의 부지 주변과 방폐물 해상운반경로에서 시료를 채취해 연간 약 2천750건의 분석 결과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분석센터가 국내 핵종분석 분야를 선도해 산업생태계 육성과 안전한 방사선 환경 조성을 위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6-02-06 ⓒ ScienceTimes
관련기사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