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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5-26

펭귄 똥이 남극 보호?…"암모니아 가스가 기후변화 영향 줄여" 핀란드 연구팀 "펭귄 배설물서 암모니아 대량 방출…구름 씨앗 생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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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배설물(guano)에서 방출되는 암모니아가 구름 응결핵(cloud condensation nuclei)으로 작용, 구름 형성을 증가시켜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설물(구아노)로 덮인 눈 위에 서 있는 아델리펭귄 무리 ⓒMatthew Boyer 제공

배설물(구아노)로 덮인 눈 위에 서 있는 아델리펭귄 무리 ⓒMatthew Boyer 제공

핀란드 헬싱키대 매튜 보이어 박사팀은 23일 과학 저널 커뮤니케이션스 지구 &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서 남극 아델리펭귄(Pygoscelis adeliae) 서식지 인근의 공기 중 암모니아 농도를 분석,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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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25-05-26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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