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개도국에서 수자원 탐사의 비효율성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원낭비 및 환경파괴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지하수자원 전반에 걸친 연수기관의 선진 기술력 전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본 연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하수자원 개발과 정책수립/결정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지하수자원 전문지식의 전달, 교육과 훈련을 통한 실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하수자원 확보, 개발과 보전 등에 한국적 방법과 노하우 전달, 지하수자원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폭을 넓혀 환경문제까지 다루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기술이전 및 수출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 연수를 담당한 염병우박사(지하수지열연구부장)는 동남아 등지의 개도국에 우리의 기술을 전하고 다른 지하수시스템에서 적용이 가능한지를 타진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의 축적 가능, 지속가능한 지하수개발에 있어서 개도국 각국에 교두보 확보, 향후 예상되는 대규모 SOC 건설 등에 효과적 대처, 우리나라의 외교, 과학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회원 각국에 긍정적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참가국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디오피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라오스, 네팔, 니카라과, 파키스탄, 페루, 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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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지열연구부 염병우 부장
(042) 868-3126 ybw@kigam.re.kr
지하수지열연구부 안주성 박사
(042) 868~3227, jsahn@kigam.re.kr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대외협력실(홍보담당) 박창수
(042) 868-3273 pcs@kigam.re.kr
- 한성진 객원기자
- 저작권자 2004-09-1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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