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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서울=연합뉴스)
2011-01-24

"외계인 존재 가능성 여전히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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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으나 외계 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에 지구의 생명과 비슷한 정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에 의문을 가져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주전 지구 지름의 1.4배에 해당하는 지름을 가진 바위투성이 행성을 하나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케플러(Kepler)-10'로 명명된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56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NASA의 과학자들은 '행성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행성은 수백만 마일 밖에 떨어져있지 않은 태양으로부터의 복사열 때문에 표면온도가 엄청난 고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적대적 환경에서는 어떠한 생물체도 살 수 없다. 지금까지 발견된 행성 500개의 대부분이 환경이 극단적이다. 즉 타는 듯이 뜨겁거나 얼어있거나 온도 차이가 극심하다.

하버드 대학교 천체물리학자 하워드 스미스 교수는 선데이타임스에 "우리가 얻은 새로운 정보는 우리가 사실상 지구에서 혼자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호의적인 조건은 지구가 유일할 수 있으며 태양계 외부의 행성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 생명에 적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같은 하버드 대학교의 천문학자 디미타르 사세로브 교수는 "나는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실제로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늘날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는 150명의 과학자들과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그들의 연구는 미국의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가 외계 문명을 발견해낼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추정하기위해 만들어낸 유명한 등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세로브 교수는 계산에 의해 은하수에는 최대 10개의 발달된 외계인 사회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미스 교수는 이러한 견해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다음달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kej@yna.co.kr
저작권자 2011-01-2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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