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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차세대 무수평익 무인 항공기 개발 미래형 항공 시스템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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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수평 날개가 없는 미래형 항공기인 '무수평익 무인 항공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공학분야 정부연구기관인 이피에스알씨(EPSRC, Engin -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는 최근 영국 최첨단 과학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무수평익 무인 항공기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6백만 파운드(한화 약 120억원)가 소요되는 이 차세대 항공기술 연구 프로젝트는 정부연구기관인 이피에스알씨와 라이스터 대학과 항공산업체인 비에이이시스템스(BAE Systems)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이 5개년 프로젝트는 플레어(FLAIIR, flapless air vehicle integrated industrial research)로 불리는데, 라이스터 대학 외에, 리버풀, 노팅험, 사우스햄튼, 스완씨, 워릭, 런던, 요크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맨체스터 대학의 골드스타인 항공연구소가 비행 모델 개발을, 크랜필드 대학이 전체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있다.


라이스터 대학 공대의 포스틀스와이트 교수는 "차세대 무수평익 무인 항공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무인항공기 시스템 운영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연구원들은 "연구팀에는 영국 전역의 항공역학, 통제시스템, 전자기학, 재료 및 구조역학,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경에는 다른 팀의 연구결과를 하나의 비행체에 통합 적용하여 실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2차 기류에 의하여 방향이 바뀌는 영역에서의 유체추력편향(fluidic thrust vectoring)과 공기제트(air jets)가 주요 연구주제 중 하나며, 원격무인조종 상황에서도 충돌 없이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정교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또 다른 주제"라고 설명했다.


포스틀스와이트 교수 연구팀은 상황 모니터링과 통합 통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무인비행시의 자율성과 비행 성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연구팀은 비행경로를 짜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개발했는데, 이 패키지는 불확실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기법을 담고 있다.


연구팀은 몇 개의 초기 통제 시스템을 시범모델로 개발했으며, 이는 유체추력편향과 순환통제(날개 끝에서 공기를 불어 넣어 수평익을 대체하는 기술)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기체에 수많은 센서를 부착해, 공기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비행 상황에 대응하는 고감도 기술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비행기가 고장을 미리 감지하여 대응하도록 하는 고장허용 (fault tolerant) 비행통제시스템 또한 이들이 앞으로 진행할 주요 연구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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