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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15-02-02

미래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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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미래부는 향후 우주기초사업 자유공모 과제를 우선 공모하고, 우주핵심 및 위성 활용 등 산업화 연구과제는 산학연 수요조사를 받은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 성과 목표 등을 포함한 과제제안서(RFP)등을 검토하여 3월중에 공모할 계획이다.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은 우주개발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의 자립화를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금년에 선정할 신규과제는 총 29개 과제에 72억원으로 우주기초, 우주핵심기술, 우주기술 융․복합 및 우주교육시스템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주기초분야는 우주핵심기술개발 및 우주산업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발사체, 위성, 위성활용, 우주탐사 등 우주 전분야에 걸쳐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주핵심기술분야는 독자 우주개발능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핵심기술과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기술 융․복합분야는 우주기술의 Spin-off와 우주산업화 기술을 대상으로 사업화(매출 가능성등)가 높은 기술을 지원하며, 위성 정보를 기반으로 공공·민간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주교육시스템 구축은 금년도부터 신규로 추진되며, 산업체 인력 재교육, 우주분야 대학원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 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신기술 창업 등 신산업 창출 등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우주기초연구 분야에 대해서도 목적지향적인 연구를 통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이를 위해, 지원규모도 과제당 1억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성과가 우수한 과제는 사업화 연구도 가능하도록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15년 신규로 위성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우주기술기반 창업활성화를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착수할 예정이다.

 

□ 미래부는 위성핵심부품의 국산화, 위성정보활용 촉진, 우수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주 산업체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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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02-02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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