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과학기술인과 기업인, 시민 등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특구안에 조성한 '대덕 사이언스 나눔터' 개관식을 27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염홍철 시장, 박종구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출연연구소 및 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대덕 사이언스 나눔터는 지난해 지어진 대덕테크비즈센터(TBC) 1층에 대전시가 2억원을 들여 미팅, 정보검색 등을 할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운영하게 된다.
나눔터는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유망기술 정보제공사업(사업비 3억원) 및 기술탐색 데스크사업(사업비 1억원)과도 연계, 운영돼 기술이전, 컨설팅, 교류협력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대덕 사이언스 나눔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자유롭게 교류.소통하고 비즈니스 수요자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연합뉴스 제공) 정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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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11-04-2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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