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사는 이 모씨(33)는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흥겹게 술잔을 기울인다. 다음날 아침, 머리가 깨질 듯한 두통과 메스꺼움에 “이제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사회생활이 어디 그런가. 그는 회식자리에 이끌려 또다시 술을 들이킨다.
그는 왜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것일까. 지난해 6월, 미국 산호세주립대 에드워드 스트링햄 교수팀은 음주자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10~14퍼센트 정도 소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스트링햄 교수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음주를 통해 교우관계를 확장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숙취(宿醉)를 피하기 위해서 술을 입에 대지 않는 단주(斷酒)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숙취 예방책과 회복방법을 익히는 것이 풍부한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하다.
숙취의 주범,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란 말이 있듯이 숙취를 피하려면 먼저 숙취가 왜 발생하는지 알아야한다. 숙취는 대체로 메스꺼움을 동반한 구토, 현기증,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의 주된 이유는 술 때문이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란 고약한 물질 때문이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 속에 포함돼 있던 알코올이 위와 장을 통해 흡수돼 혈액을 타고 간으로 흘러간다. 이때 간세포 속에 있던 알코올 탈수효소(ADH)는 알코올을 분해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만든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아세트산으로 변화된 뒤 배설된다.
그런데 많은 양의 술을 한꺼번에 마시면 인체가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을 초과해 알코올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혈액을 통해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 및 운동과 지각, 내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미주신경(Vagus Nerve)내의 구심성 신경섬유를 자극한다. 이로 인해 구토를 동반한 어지러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그리고 동공확대가 초래되는 것이다. 만약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모두 분해됐다면 더 이상 신경을 자극하지 않아 우리는 ‘아, 이제야 술이 깼구나’라고 느낀다.
그런데 이 심술쟁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단순히 두통과 같은 고통만 주는 것이 아니다. 이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돼 있다. 캐나다 남용과 정신건강센터(Centre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CAMH) 연구팀은 학술지 ‘Addiction’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상위 소화기관 부위의 암을 유발하는데 큰 요인이 된다”며 “과음할 경우 암에 걸릴 위험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평균 1.3배 높아진다”고 밝혔다. 숙취가 단순히 며칠 참으면 끝나는 고통이 아니라 축척돼 암 발병위험까지 높이는 것이다.
술 잘 마시는 사람은 숙취 없나?
일반적으로 소주 반병을 공복에 섭취했을 때 혈중농도는 0.06퍼센트에 이르고 증상은 30~60분 안에 나타나는데 이를 모두 분해하기 위해서는 3~4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숙취 따윈 내 사전에 없다”며 매일같이 술을 마셔도 멀쩡한 사람들이 있다.
이는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서양인들이 독한 양주나 위스키 등을 별다른 안주 없이도 마실 수 있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인의 경우 분해효소가 거의 분비되지 않지만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엄청난 주량을 자랑한다. 이는 잦은 술자리 참석으로 인한 몸의 적응력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30퍼센트 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체력도 각자가 다르듯이 효소의 분비와 활동량에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이웅철 내과 전문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날 오전 중에 숙취를 느끼지만 사람에 따라 1~2일간 숙취를 느끼기도 한다”며 “숙취는 음주의 양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알코올 처리 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숙취의 정도로 개인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술이 세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마신 술의 양에 비례해 장기가 손상되므로 술이 센 사람은 오히려 술에 약한 사람보다 장기의 손상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딸기코 아저씨는 술꾼?
사람들의 편견 속에 신체 부위의 색깔로 알코올 중독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딸기코다. 이는 주사(Rosacea)라는 본래의 병명(病名)보다 ‘딸기코’로 더 널리 알려져있다.
주사비(鼻)는 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혈관운동 신경장애로 혈관의 수축과 이완기능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늘어난 것인데 호르몬의 변화 또는 모낭충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알코올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는 있겠으나 딸기코를 가진 사람이 곧 알코올 중독자라는 생각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비롯된 편견이니 당장 버려야겠다.
딸기코와는 달리 정말 위험한 홍조가 있다.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선천적으로 알코올분해효소가 결핍된 것으로 평소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 능력이 적은 사람은 한 잔의 술만으로도 얼굴이 빨갛게 되고 가슴이 뛰며 구역과 구토,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뇌손상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림의대 김동현 교수팀은 대장암 환자 1,290명과 정상인 1,060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술 한잔에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6배 높다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오래 남아 있을 경우 암이 될 수 있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체내 엽산을 파괴해, 그 예방 효과를 3분의 1로 감소시키기까지 한다. 우리나라 인구 중 30퍼센트에 이르는 이 같은 체질은 후천적으로 효소가 저절로 생성되지도 않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특히 주의해야한다.
막걸리는 숙취가 심하다?
그렇다면 몸에 좋은 우리 술, 막걸리는 어떨까? 막걸리를 마신 다음날이면 심한 숙취에 시달린다고 호소하는 이가 많다. 웰빙 바람을 타고 막걸리 열풍이 거센 요즘 그 속설이 사실인지 알아보자.
막걸리는 보통 쌀이나 밀 등 곡류에 누룩을 첨가해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주다. 때문에 발효과정에서 누룩과 효모를 제외한 다른 미생물이 첨가되면 이물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숙취의 주요인이다. 일반적으로 발효가 진행되면 대부분 에틸알코올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지만 부산물로 3백여종 이상의 미량 성분들도 생성된다. 특히 메탄올이나 아세트알데하이드와 같은 독성물질과 퓨젤오일(fusel oil), 각종 유기산, 에스테르류 등의 성분도 생성돼 술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때 생기는 퓨젤오일이 숙취를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퓨젤오일은 여러 번 여과 및 정제 과정을 거치는 증류주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지만 자연 발효한 술에서는 많이 보인다.
이는 발효시 환경 여건이 적합치 않아서인데 특히 섭씨 30도 이상에서 발효되면 숙취를 유발시키는 메탄올과 프로파놀, 이소부틸 알코올 등이 5~35퍼센트 정도 많이 생겨 숙취가 심해진다. 그러나 요즘 대부분 섭씨 25도 이하의 온도에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싶다.
무엇보다 막걸리에 함유된 퓨젤오일량은 극미량이어서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과음할 경우 체내에 축적량이 늘어 숙취를 유발하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막걸리는 다른 주류와는 달리 상당한 단백질과 당질, 콜린, 비타민B2 등의 고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알코올 함량이 낮으며 정장작용이 가능한 효모와 유산균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도 잘 마시면 약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숙취의 엄청난 고통에 빠진다. (하)편에서는 몸에 좋은 음주법은 무엇이고 숙취를 이겨내는 방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그는 왜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것일까. 지난해 6월, 미국 산호세주립대 에드워드 스트링햄 교수팀은 음주자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10~14퍼센트 정도 소득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스트링햄 교수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음주를 통해 교우관계를 확장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숙취(宿醉)를 피하기 위해서 술을 입에 대지 않는 단주(斷酒)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숙취 예방책과 회복방법을 익히는 것이 풍부한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하다.
숙취의 주범,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
우리가 술을 마시면 술 속에 포함돼 있던 알코올이 위와 장을 통해 흡수돼 혈액을 타고 간으로 흘러간다. 이때 간세포 속에 있던 알코올 탈수효소(ADH)는 알코올을 분해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만든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아세트산으로 변화된 뒤 배설된다.
그런데 많은 양의 술을 한꺼번에 마시면 인체가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양을 초과해 알코올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혈액을 통해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이때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Sympathetic Nerve) 및 운동과 지각, 내장의 기능을 조절하는 미주신경(Vagus Nerve)내의 구심성 신경섬유를 자극한다. 이로 인해 구토를 동반한 어지러움, 심장박동 및 호흡의 빨라짐 그리고 동공확대가 초래되는 것이다. 만약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모두 분해됐다면 더 이상 신경을 자극하지 않아 우리는 ‘아, 이제야 술이 깼구나’라고 느낀다.
그런데 이 심술쟁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단순히 두통과 같은 고통만 주는 것이 아니다. 이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돼 있다. 캐나다 남용과 정신건강센터(Centre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 CAMH) 연구팀은 학술지 ‘Addiction’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상위 소화기관 부위의 암을 유발하는데 큰 요인이 된다”며 “과음할 경우 암에 걸릴 위험이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에 비해 평균 1.3배 높아진다”고 밝혔다. 숙취가 단순히 며칠 참으면 끝나는 고통이 아니라 축척돼 암 발병위험까지 높이는 것이다.
술 잘 마시는 사람은 숙취 없나?
일반적으로 소주 반병을 공복에 섭취했을 때 혈중농도는 0.06퍼센트에 이르고 증상은 30~60분 안에 나타나는데 이를 모두 분해하기 위해서는 3~4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숙취 따윈 내 사전에 없다”며 매일같이 술을 마셔도 멀쩡한 사람들이 있다.
이는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서양인들이 독한 양주나 위스키 등을 별다른 안주 없이도 마실 수 있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인의 경우 분해효소가 거의 분비되지 않지만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엄청난 주량을 자랑한다. 이는 잦은 술자리 참석으로 인한 몸의 적응력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코올 분해 능력이 30퍼센트 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체력도 각자가 다르듯이 효소의 분비와 활동량에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이웅철 내과 전문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날 오전 중에 숙취를 느끼지만 사람에 따라 1~2일간 숙취를 느끼기도 한다”며 “숙취는 음주의 양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알코올 처리 능력에 따라 다르다”고 숙취의 정도로 개인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술이 세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마신 술의 양에 비례해 장기가 손상되므로 술이 센 사람은 오히려 술에 약한 사람보다 장기의 손상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딸기코 아저씨는 술꾼?
주사비(鼻)는 남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혈관운동 신경장애로 혈관의 수축과 이완기능이 떨어지면서 혈관이 늘어난 것인데 호르몬의 변화 또는 모낭충 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알코올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는 있겠으나 딸기코를 가진 사람이 곧 알코올 중독자라는 생각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비롯된 편견이니 당장 버려야겠다.
딸기코와는 달리 정말 위험한 홍조가 있다.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선천적으로 알코올분해효소가 결핍된 것으로 평소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 능력이 적은 사람은 한 잔의 술만으로도 얼굴이 빨갛게 되고 가슴이 뛰며 구역과 구토,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하면 뇌손상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한림의대 김동현 교수팀은 대장암 환자 1,290명과 정상인 1,060명을 대상으로 9년 동안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술 한잔에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6배 높다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오래 남아 있을 경우 암이 될 수 있는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장암을 예방해주는 체내 엽산을 파괴해, 그 예방 효과를 3분의 1로 감소시키기까지 한다. 우리나라 인구 중 30퍼센트에 이르는 이 같은 체질은 후천적으로 효소가 저절로 생성되지도 않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특히 주의해야한다.
막걸리는 숙취가 심하다?
막걸리는 보통 쌀이나 밀 등 곡류에 누룩을 첨가해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주다. 때문에 발효과정에서 누룩과 효모를 제외한 다른 미생물이 첨가되면 이물질이 생기는데 이것이 숙취의 주요인이다. 일반적으로 발효가 진행되면 대부분 에틸알코올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지만 부산물로 3백여종 이상의 미량 성분들도 생성된다. 특히 메탄올이나 아세트알데하이드와 같은 독성물질과 퓨젤오일(fusel oil), 각종 유기산, 에스테르류 등의 성분도 생성돼 술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때 생기는 퓨젤오일이 숙취를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퓨젤오일은 여러 번 여과 및 정제 과정을 거치는 증류주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지만 자연 발효한 술에서는 많이 보인다.
이는 발효시 환경 여건이 적합치 않아서인데 특히 섭씨 30도 이상에서 발효되면 숙취를 유발시키는 메탄올과 프로파놀, 이소부틸 알코올 등이 5~35퍼센트 정도 많이 생겨 숙취가 심해진다. 그러나 요즘 대부분 섭씨 25도 이하의 온도에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싶다.
무엇보다 막걸리에 함유된 퓨젤오일량은 극미량이어서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과음할 경우 체내에 축적량이 늘어 숙취를 유발하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막걸리는 다른 주류와는 달리 상당한 단백질과 당질, 콜린, 비타민B2 등의 고른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알코올 함량이 낮으며 정장작용이 가능한 효모와 유산균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도 잘 마시면 약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숙취의 엄청난 고통에 빠진다. (하)편에서는 몸에 좋은 음주법은 무엇이고 숙취를 이겨내는 방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 이지연 기자
- ljypop@kofac.or.kr
- 저작권자 2010-08-2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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