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가 몽골 대학과 함께 양 사육연구에 나선다.
몽골 내 양 사육을 연구하기는 국내 대학 중에서 경상대가 처음이다.
경상대는 대학 내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은행 및 동물거점센터가 몽골 울란바트로대학교와 생물자원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정의 주 골자는 몽골의 양 사육과 관련된 천연 생리활성물질 교환과 생물자원 상호연구 등이다.
울란바트로대학교(총장 윤순재)는 1993년 한국에서 몽골에 건립한 사립대로서 15개 학과에 약 1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경상대 동물거점센터는 국내외 동물생리활성물질의 소재 연구를 통해 이 물질을 자원화하고 있다.
- (진주=연합뉴스 제공) 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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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8-0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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