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골수로 배양한 심장 근육 이식 수술을 했다고 벨기에 플레미시(네덜란드어권) 공영방송인 VRT가 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벨기에 동부 헨크에 소재한 이스트 림뷔르흐병원 의료진이 이날 심장병 환자에게 심장 근육을 이식하는 '획기적'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이 병원의 의료진이 이식한 심장 근육은 환자의 골수로 배양한 것으로, 골수로 배양한 심장 근육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이스트 림뷔르흐병원 의료진이 처음이다.
이스트 림뷔르흐병원은 미국이 주도하는 한 국제적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데 바로 이 연구 프로젝트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심장 근육 대체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VRT가 전했다.
- (브뤼셀=연합뉴스 제공) 김영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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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7-0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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