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물질 이용한 뇌척수액 배출 경로 시각화 ⓒIBS 제공 국내 연구진이 영장류의 뇌 속 노폐물 배출 경로를 자극해 배출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 연구팀은 뇌 속 노폐물이 눈과 코 옆 피부 아래 림프관과 턱밑샘 림프절로 이어진 경로를 통해 배출된다는 것을 영장류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6-09 ⓒ ScienceTimes 태그(Tag) #노폐물 #뇌척수액 #뇌청소경로 #신경퇴행성질환 #치매 관련기사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치매(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공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와 혈액 내 'p-tau 2 치매 예방하는 ‘마사지’, 효과 입증했다 ▲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마사지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GettyImages 약물이나 수술이 아닌 마사지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은 뇌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생긴 노폐물이 배출되는 경로를 밝힌 데 이어, 이 경로에 물리적 자극을 가하면 노화로 저하된 치매 환자 망상 핵심은 '장소 망상…가장 많은 건 '도둑 망상' '여긴 우리 집이 아니야' 같은 말을 반복하는 '중복 장소 망상'(reduplicative paramnesia)이 치매 환자에게 나타나는 여러 망상과 깊게 연결돼 있어 전체 망상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 일러스트 [제작 이태호] ⓒ연합뉴스 제공 용인효자병원 곽용태 박사와 "고혈압 치료하면 인지장애·치매 위험 15% 이상 줄일 수 있다" 항고혈압약 투여와 가정에서의 혈압 측정, 체중 감량, 염분 섭취 관리 등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면 치매와 치매 없이 발생하는 인지장애 위험을 15%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혈압 ⓒ연합뉴스TV 제공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장 허 교수와 중국 선양 중국의대 제1병원 쑨잉셴 교수팀은 2 디지털 치매?…"디지털기기 사용,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 낮춰" 스마트폰 사용하는 청소년들 ⓒ연합뉴스TV 제공 스마트폰·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 가설과 달리 기술 사용이 오히려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와 베일러대 뇌 속 별세포 발현 단백질 억제해 단기 기억력 높인다 알츠하이머 모델 생쥐에서 SIRT2 발현이 증가한 모습 ⓒIBS 제공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관여하는 뇌 속 단백질을 찾아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므리둘라 발라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뇌 속 별세포가 발현하는 단백질 '시트루인2'(SIRT2)가 기억력 손상을 "당뇨약 세마글루티드·SGLT2 억제제, 치매 위험 33~43% 낮춰" GLP-1 작용제(GLP-1RA) 기반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 ⓒ연합뉴스 제공 당뇨병 치료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 세마글루티드)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SGLT2i)가 당뇨병 환자의 치매 위험을 33~43%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 징촨 심방세동 주의…"45~50세 심방세동, 치매 위험 3.3배 높여" 심방세동 ⓒ삼성서울병원 제공 45세에서 50세 사이에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심방세동(AF : atrial fibrillation)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헤 대학 병원 훌리안 로드리게스 가르시아 박사팀은 31일 오스트리아 빈 "80대 낮에 졸음 증가하면 치매 걸릴 위험도 2배 높아져" 치매 일러스 ⓒ이태호 제작 야간 수면 시간이 줄고 낮에 졸음이 증가하는 80대 노인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야간 수면 패턴이 안정적인 경우보다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 박사팀은 20일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서 80대 여성 유독 기억력 좋은 사람 뇌의 비밀 ▲ 알츠하이머병 등 기억 장애 치료를 위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됐다.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인식하고 기억할 때 핵심 역할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뇌세포가 규명됐다. ⒸCJ 엔터테인먼트 익숙한 물컵, 익숙한 사진, 익숙한 사람들까지. 우리는 기억에 새겨진 익숙함 속에 산다. 기억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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