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물질 이용한 뇌척수액 배출 경로 시각화 ⓒIBS 제공 국내 연구진이 영장류의 뇌 속 노폐물 배출 경로를 자극해 배출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 연구팀은 뇌 속 노폐물이 눈과 코 옆 피부 아래 림프관과 턱밑샘 림프절로 이어진 경로를 통해 배출된다는 것을 영장류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6-09 ⓒ ScienceTimes 태그(Tag) #노폐물 #뇌척수액 #뇌청소경로 #신경퇴행성질환 #치매 관련기사 "지중해 식단으로 알츠하이머병 유전적 위험 상쇄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AD)에 걸릴 유전적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면 유전적 위험이 낮은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을 더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 예 과일·채소·견과류·올리브 오일·단일 불포화지방 등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70세 전 청력손실 시 보청기 사용하면…치매 위험 61%↓" 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HL)이 있는 사람도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70세 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인성 난청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텍사스대 글렌 빅스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성질환 연구소 수다 세샤드리 박사팀은 19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 "치매 고양이도 뇌에 사람처럼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축적" '고양이 치매'로 불리는 고양이인지기능장애 증후군(CDS) 고양이 뇌에도 치매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Aβ) 단백질이 신경세포 시냅스에 축적돼 플라크를 형성하고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령·치매 고양이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확인. 노화 고양이 뇌와 고양이 치매로 불리는 인지 리튬 보충제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 리튬의 재발견 전 세계 5천5백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치매, 그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세기부터 기분 안정제로 사용되어 온 리튬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네이처(Nat 아직 늦지 않았다…어른 뇌에도 새 신경세포 자란다 신경과학계의 오랜 논란에 마침표를 찍을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인이 되어서도 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기는지에 대한 논쟁이다. 과거에는 사람이나 동물은 평생 쓸 신경세포를 갖추고 나 태어난다고 생각했다. 1960년대 들어 동물의 뇌에서는 성체가 되어서도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긴다는 것은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하지만 사람의 뇌에서도 새로운 신경세 "은행잎 추출물, 경도인지장애 환자 치매 진행 늦춰준다" 인지기능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되는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이 병리적으로 확진된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의 인지기능을 보호하고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은행잎 추출물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용인효자병원 곽용택 박사팀은 4일 국제학술지 신경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Neurolog "실외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치매 위험 커진다" 전 세계에서 수행된 대기오염과 치매에 관한 연구 논문 30여편의 메타 분석에서 실외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치매 위험을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질소(No₂), 그을음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도시의 대기오염.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케임브리지대 하린 크레이스 박사 "치매에도 날 기억한 할머니"…알츠하이머 단초 찾는 연구 됐다 억제성 뉴런이 뇌의 장소 학습 기억을 여는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조지아공대 제공 "누리 왔냐~" 신경과학자인 정누리 박사는 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유학 중 6년만 귀국해 알츠하이머병을 겪는 할머니를 만났을 때 자신을 바로 알아봤던 일화를 소개했다. 한국에서 자주 보는 가족들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던 루게릭병 유전자 변이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밝혔다 루게릭병 발병에 NEK1 변이가 미치는 영향 ⓒ한양대 노민영 연구교수 제공 국내 연구진이 근위축성 측색경화증(일명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가 일으키는 병리적 변화 과정을 확인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학교 김승현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남민엽 박사 공동 연구팀이 루게릭병의 원인 유전자로 알려진 'NEK1'의 변이가 신경세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치매(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공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할 수 있는 혈액 내 단백질이 발견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와 혈액 내 'p-tau 2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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