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3 단백질의 기능과 각 영역별 역할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우리 몸의 세포 분열 과정에서 DNA 연결고리가 사라지지 않으면 염색체가 비정상적으로 나뉘어져 유전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연결고리를 자르는 단백질의 작동 방식이 밝혀졌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의과학대학원 안톤 가트너 특훈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의 스테판 롤랑 연구위원팀은 염색체 사이에 남아 있는 DNA 연결고리를 절단하는 단백질인 LEM-3의 작동 방식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5-22 ⓒ ScienceTimes 태그(Tag) #DNA #LEM-3단백질 #단백질 #연결고리 #핵산 관련기사 만성 스트레스가 단백질의 당쇄화 형태 바꿔 우울증 일으킨다 우울증 모델에서 뇌 당쇄화 변화 연구 ⓒ IBS 제공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기억및교세포 연구단 이창준 단장, 이보영 연구위원 연구팀이 만성 스트레스가 뇌 전전두엽에서 단백질의 당사슬(당쇄) 형태를 바꿔 우울증을 일으키는 뇌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을 넘어서 무기력, 수면 장애 등 증상을 동반한 표적 단백질 분해제와 나노입자 결합…암세포 분해한다 나노탁의 암 치료 기전 ⓒ 심만규 선임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프로탁'을 이용해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심만규 선임연구원과 건국대 박주호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치료제 생명연 "단백질 기능 조절 효소 'ATE1'이 유방암 종양 촉진" 유방암 종양 발생에 필수적인 ATE1 활성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차현주 박사 연구팀이 'ATE1'(아르지닐 트랜스퍼라아제 1) 단백질이 유방암 세포에서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ATE1은 단백질 기능을 조절하는 효소로, 간암이나 전립선암에서 유전자가위 동시에 켜고 끈다…이중모드 크리스퍼 가위 개발 이중모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모식도 ⓒ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주영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노명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박테리아의 일종)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동시에 켜고 끌 수 있는 '이중모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전자 가위는 인간&mid "알츠하이머병 유전자 있으면 뇌 속 별세포 면역기억↓" 기억이 나지 않아 걱정하는 환자 이미지(AI)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한국한의학연구원 고영훈 박사팀과 연세대 서진수 교수팀은 뇌 속 별세포(astrocyte·성상교세포)의 '면역기억'이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인 독성 단백질 축적을 막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암세포 DNA만 골라 제거한다…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연구 그림 DNA의 이중 나선을 모두 절단하는 방식과 단일 가닥만 절단하는 방식 비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암세포의 DNA만 골라 제거하는 유전자 가위 항암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항상성연구단 공동 연구팀은 암세포 DNA의 이중 나선 중 한 가닥만 잘라도 세포를 UNIST "세포 막단백질 결합, 여러 중간 단계 거쳐야 완성" 연구진 모습. 왼쪽부터 UNIST 민두영 교수, 김서윤 연구원(제1저자), 빅터 사동고 연구원(제1저자), 김어진 연구원(제1저자), 바시니 위제싱헤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세포 막단백질이 결합할 때 지퍼를 잠그듯 여러 중간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규명했다. UNIS 화학과 민두영 교 알츠하이머의 두 원인단백질 서로 소통하며 독성 조절한다 타우 미세소관 결합 부위와 아밀로이드 베타와의 상호작용 ⓒKAIST 제공 알츠하이머의 두 원인 단백질이 서로 소통하며 독성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임미희 교수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영호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윤경·임성수 박사 공동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리 노화 속도 늦추는 단백질 찾았다…RNA 수준 규명 펠로타 단백질의 노화 조절 역할 규명 연구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와 연세대 서진수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광표 박사 공동 연구팀이 리보솜의 품질을 관리하는 '펠로타'(PELOTA) 단백질이 노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mRNA(메신 GIST, '노화 근육 소실 속도 조절' 단백질 세계 최초 확인 다런 윌리엄스 교수 연구팀 논문 이미지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나이 들수록 근육이 빠지는 신체 현상과 관련해 특정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근육 소실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4일 생명과학과 다런 윌리엄스(Darren Williams) 교수 연구팀이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 주요 유발 요인으로 단백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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