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한 생명연 이대희 박사 연구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기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한계를 극복한 고효율 다중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전자가위는 인간·동식물 세포의 특정 염기서열을 찾아내 해당 부위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절단함으로써 유전체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25 ⓒ ScienceTimes 태그(Tag) #RNA #유전자가위 #유전자편집 #유전자편집기술 #크리스퍼 관련기사 KAIST, 원하는 RNA만 골라 변형시키는 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KAIST 연구팀, RNA 화학 변형시키는 유전자 가위 기술 개발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리보핵산(RNA) 유전자 가위(유전자 교정 기술)를 이용해 RNA를 화학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RNA 유전자 가위는 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의 RNA를 "혈액 부족 문제 해결" 생명硏, 면역 결핍 미니돼지 개발 JAK3 녹아웃 미니돼지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선욱 박사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과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해 안전한 혈액 공급을 위한 면역 결핍 미니돼지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196개국 가운데 119개국이 혈액 부족 사태(미국 워싱턴대 조사 결과)를 겪을 정도로 혈액 공급이 굶주린 세포의 DNA 복구 능력 이용해 유전자가위 정확도 높였다 자가포식 유도를 통한 유전자 정밀 편집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세포에 자가포식(세포가 자신의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과정)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유전자 정밀 편집의 효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한국화학연구원 남혜진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 의대 조동현·배상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세포에 자가포식을 부산대 연구팀, 유전자 가위 부작용 예측 맞춤형 도구 개발 유전자 가위 부작용 예측하는 맞춤형 도구 알고리즘 개요도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연구팀이 유전자 가위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맞춤형 도구 개발에 성공했다. 부산대학교 의생명융합공학부 박정빈 교수 연구팀은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 김혜란 교수와 협력해 개인별 유전체 변이를 고려해 유전자 가위의 정확한 작용 위치와 잠재적 부작용 위치를 예측 "유전자 변형 돼지 간, 뇌사자에 첫 이식…10일간 정상 기능" 사람에게 이식할 때 거부반응 등이 일어나지 않게 유전자를 조작한 미니 돼지의 간을 뇌사자에게 이식한 결과 10일간 거부 반응 없이 담즙과 알부민을 생성하고 혈류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이식용 유전자 조작 '바마 미니 돼지' ⓒNature/Lin Wang et al. 제공 중국 시안 제4군 의과대학 "미세조류의 탄소 포집 능력 극대화"…생명硏, 유전자 가위 개발 새로 개발한 유전자 가위가 핵 내부로 전달되는 모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박사 연구팀은 광합성 미생물의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흔히 미세조류로 알려진 광합성 미생물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용 물질을 생산 돼지→인간 장기 이식, 거부 반응 극복할 수 있을까 ▲ 기증 장기의 세계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종 이식이 주목 받는다.ⒸGettyImages 의학 기술이 발달해도 어려운 분야가 있다. 바로 장기 기증이다. 2023년 기준 장기 이식 대기자 수는 5만 명이 넘는 데 반해, 기증자 수는 483명을 기록했다. 이종 장기 이식은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로 뽑힌다. 인류 Science가 선정한 2024년 10대 과학 이슈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연말이 되면 매년 한해를 빛낸 과학 이슈(breakthrough of the year) 10선을 선정해 발표한다. 2024년 올해의 과학 이슈 10선을 담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의 표지. ⒸScience 사 AI 알고리즘, 무려 16만 개의 새로운 RNA 바이러스를 발견하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AI: Artifical Intelligence)의 시대이다. 최근 모든 학문에 ‘AI’라는 단어가 붙고 있는 것과 더불어 올해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은 AI와 융합된 분야에 시상되기도 했다. 그만큼 AI는 우리 생활에 상당히 밀접해 있는 듯 보인다. 여기에, 최근 우리와 매우 가까워진 또 하나의 단어 유전자가위로 면역세포 편집, 암 진행 멈췄다 ▲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는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내고, 동시에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Flickr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암 치료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유방암‧결장암 등 고형암 환자 16명을 대상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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