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손상된 시력도 회복할 수 있는 망막 재생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진우 교수 연구팀이 망막 신경 재생을 통해 치료제가 전무했던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망막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는 3억명 이상에 이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01 ⓒ ScienceTimes 태그(Tag) #망막질환 #뮬러글리아 #시력회복 #신경재생 #프록스원 관련기사 없어진 눈을 통째로 다시 만드는 달팽이의 재생 능력 도마뱀의 잘린 꼬리는 곧 다시 재생된다. Ⓒ Getty Images 달리는 도중 넘어져서 피부가 쓸리더라도 우리 몸은 놀라운 회복력으로 다시 나아지곤 한다. 하지만 상처 입은 기관 전체를 재조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지더라도 결국 다시 붙을 수는 있지만, 뼈가 통째로 없어진 경우 처음 모습으로 재 i-슈반세포치료제: 신경 손상과 신경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 (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조이숙 박사) 1. 신경 재생, 왜 그렇게 어려운가? 사람의 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된 중추 신경계(Central Nerve System, CNS), 그리고 중추 신경계와 신체 다른 부위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말초 신경계(Peripheral Nerve System, PNS)로 구분되며 AI, 망막질환과 폐렴 진단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대 쉴리 안연구소와 중국, 독일, 미 텍서스대 공동연구진이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기술을 이용해 위험한 망막질환을 가려낼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 도구를 개발했다. 이에 따라 흔하지만 심하면 눈을 멀게 할 수 있는 눈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연구팀은 또 이 기술로 소아 폐렴을 신속하게 선별하는 성과도 거뒀다. NIH, 시력회복 연구 시동 걸다 미국 정부가 시력회복 연구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안연구소(NEI)가 5개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눈의 영상세포를 비외과적으로 재생 및 회복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섰다. NEI는 시력 회복을 위한 ‘담대한 목표를 향한 계획’(Audacious Goals Initiative, AGI)의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1시간 만에 아밀로이드β 60% 제거…생쥐 알츠하이머 치료" [2025노벨상] 양자세계의 '벽 통과' 마술을 손으로 만질 수 있게 만들다 "인공 감미료 음료·설탕 음료 간질환 위험 높인다" 만성 스트레스가 단백질의 당쇄화 형태 바꿔 우울증 일으킨다 분자 속 거대한 공간, 화학의 미래 열다 "방치 등 경험한 강아지, 성장 후 겁 많고 공격성 커진다" 과학 소통의 중요성 - 과학과 사회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보 뉴스 "방치 등 경험한 강아지, 성장 후 겁 많고 공격성 커진다" "인공 감미료 음료·설탕 음료 간질환 위험 높인다" 만성 스트레스가 단백질의 당쇄화 형태 바꿔 우울증 일으킨다 "1시간 만에 아밀로이드β 60% 제거…생쥐 알츠하이머 치료" 분자 속 거대한 공간, 화학의 미래 열다 인류는 언제 포식자 됐나…"호모 하빌리스, 맹수에 잡아먹혀" 망막 질환 검사 정확도 높일 '인공 눈' 개발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