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연골세포에서 지미즈1 발현 증가 확인 ⓒ성균관대·중앙대 연구팀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남지호 대학원생과 양시영 교수, 중앙대 윤성일 교수 공동 연구팀이 퇴행성관절염을 촉진하는 '지미즈1'(ZMIZ1) 유전자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고, 지미즈1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했다고 27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세포의 노화에서 시작되는 대표적인 신체 노화 질환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19.2%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