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스 돌연변이 발현 억제 실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암 변이 유전자 '케이라스'(KRAS)가 발암성을 유지하는 네트워크를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췌장암, 폐암, 대장암 등 고형암의 주요 유발인자로 알려진 케이라스는 1964년 암 변이 유전자 중 처음으로 발견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2-28 ⓒ ScienceTimes 태그(Tag) #KRAS #암 #암변이유전자 #케이라스 관련기사 암 연관 'ATM 유전자' 변이 2만7천여개 분석…"정밀의료 기대" DNA 연구 (PG) ⓒ정연주 제작 국내 연구진이 암, 희귀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ATM 유전자 변이 전체를 분석하고, 일부 변이의 위해 여부 등 기능을 밝혀냈다. 세브란스병원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연구팀이 암과 희귀질환 발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7천513개를 전수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고 15 췌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검사법이 나온다 췌장암: 가장 치명적인 암 췌장암은 진단 후 첫해에 환자 네 명 중 세 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또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고작 6-14%에 불과한, 생존하기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췌장암 퇴치의 가장 큰 장벽은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Getty Images 췌장암 퇴치 휴대전화는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 담배는 끊어도 휴대전화 금단 현상은 참을 수가 없다? 1분 1초라도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해하는 이들이 있다. 주변에서는 이들이 휴대전화에 중독되거나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 등을 걱정한다. 휴대전화에서 파생되는 자극은 도파민을 치솟게 하면서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휴대전화(스마트폰) 중독을 유발한다. 이처럼 휴대전화는 ‘중독’을 유발할 수는 있 건강 수칙을 지키면 적어도 일부 형태의 암은 피할 수 있다 세계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 된 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제 암(cancer)은 전 세계 사망률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WHO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암 부담이 약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경우 우리가 이를 피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몇 암세포의 DNA에 주목하라: 표적항암제의 미래 글: 옥스퍼드대학교 종양생물학과 김강건 박사 후 연구원 암의 특성 암은 인류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큰 숙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천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암에 의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최근 이루어진 여러 혁신적인 발견을 통해 암 치료효율은 극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영국의 경우 유전자가위로 면역세포 편집, 암 진행 멈췄다 ▲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는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내고, 동시에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할 수 있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Flickr 원하는 부위의 유전자를 정교하게 잘라내는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암 치료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유방암‧결장암 등 고형암 환자 16명을 대상 암 발병 새 메커니즘 발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채플 힐) 라인버거 종합 암센터 연구팀이 특정 유전자가 활성화돼 암 발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이들 연구팀은 관계없는 두 유전자가 융합된 돌연변이가 물과 기름처럼 서로 혼합되지 않는 '액체-액체 상 분리(liquid-liquid phase separation; LLPS)'라는 과정을 촉진해 특정 유전자 단일세포 대사 과정, 최초로 시각화 세포의 물질대사를 이해하면 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물질의 분해나 합성 같은 모든 화학적 변화를 뜻하는 물질대사는 세포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여태껏 많은 기술이 수만 개의 세포에서 물질대사 과정을 측정했다. 하지만 단일세포 수준에서는 측정할 수 없었다. 미국 시 암은 중세시대에도 흔한 질병이었다 암은 현대적인 생활 방식으로 인해 최근에 와서야 더 흔한 질병이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종양을 유발하는 다양한 화학물질에 노출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원정을 계기로 전 세계에 확산된 담배가 지난 수백 년 동안 암의 증가에 기여해 왔다는 주장이다. 현대인의 수명이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암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데, 옛날에는 기대수명이 낮 AI로 암과 치매의 비밀을 푼다 넷플릭스,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사용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암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생물학적 언어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세인트존스칼리지의 연구진이 발표한 이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앞으로 병을 일으키는 세포 내부의 문법적 오류를 바로잡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과학이 밝혀낸 101가지 놀라운 사실들] 구름 한 덩이의 무게는 약 1000톤? 더워도 너무 덥다, 방법이 없을까? '소버린AI 시대'의 한국형 해답, 조선 고전에서 찾다 암세포가 흘린 DNA 조각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다 AI와의 대화, 환경에 미치는 숨겨진 비용은? [과학이 밝혀낸 101가지 놀라운 사실들] '새 차 냄새'는 200개 이상의 화학물질의 혼합물이다 "사진 한 장으로 반려견 3D 아바타 만든다"…UNIST, AI기술 개발 등에 볏 달린 파충류 화석 발견…"깃털 진화이론 '흔들'" UNIST "폐수에서 그린 암모니아 생산하는 태양광 시스템 개발" 빛 쪼여 원할 때만 유전정보 '쏙'…KAIST, 릴리저 기술 개발 속보 뉴스 위성·선박·드론 등 움직이는 환경 양자통신기술 세계 첫 개발 UNIST, 위기 상황에 강한 협력형 AI 훈련 기술 개발 '알츠하이머 조기에'…표준연, 초고감도 체외진단 플랫폼 개발 "헤르페스 치료 항바이러스제, 알츠하이머병 지연효과 없어" 3분 만에 질병 현장 진단…효소 모방 촉매 반응 38배 향상 '시간이 약?' 안 통하는 PTSD…공포 기억 계속되는 이유 찾았다 UNIST, 폭발 없는 대용량 ESS '흐름 전지' 수명 향상 기술 개발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