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영국 랭커스터 대학 신경과학교수 데이비드 올솝 박사가 개발한 이 신물질은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노인반)를 감소시킨다고 사이언스 데일리는 전했다.
이 신물질은 뇌 신경세포에 형성된 노인반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관련된 뇌의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시험관 실험에서 확인됐다고 올솝 박사는 밝혔다.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MAC 임상연구소가 가벼운 기억력 저하를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반은 치매증상이 나타나기 여러 해 전에 형성되기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신약을 노인반이 뇌세포에 더 이상 손상을 일으키기 전의 단계에서 투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올솝 박사는 설명했다.
올솝 박사는 인간의 뇌에서 노인반을 최초로 분리해 낸 과학자이기도 하다.
노인반은 뇌 신경세포 표면에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들이 응집된 것으로 그 독성으로 인해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치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5-05-2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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