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매 활성 증진 원리 모식도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암모니아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촉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암모니아(NH3)는 비료, 화학, 염료,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화합물로, 쉽게 액화되는 성질이 있어 최근 수소를 저장하는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3 ⓒ ScienceTimes 태그(Tag) #그린수소 #저탄소 #합성촉매 관련기사 UNIST "그린수소 생산 인공나뭇잎 모듈 개발…상용화 가능성↑" 고효율 무배선 인공나뭇잎 기반 태양광 수소 생산 시스템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태양에너지를 수소로 직접 전환하는 인공 광합성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인공나뭇잎 모듈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제시했다. 23일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석상일·장지욱 교수팀이 고효율, 고내구성, 대면적 외부 전원 없이 태양광만으로 그린수소 생산한다 기계연, 외부 전원 없이 태양광만으로 수소 생산 성공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 이지혜 박사 연구팀은 비스무트 바나데이트(BiVO₄) 광전극의 생산성을 높여 태양광만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수소는 태양력·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수전해(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생산하 KAIST, 그린수소 생산 위한 수전해 촉매 수명 예측 지표 개발 수전해 촉매 운영 안정성 지수 모식도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정동영 교수 연구팀이 수전해 장치의 촉매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평가 지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전해 장치는 물을 전기분해 해 수소를 분리하는 장치이다.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전해 방 "韓, 저탄소 전환 수준 낮아…정부 투자·인프라 강화해야" 주요국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저탄소 전환 비교 평가 ⓒ한국무역협회 제공 제조업 강국 중 한국의 저탄소 전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정부가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적극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9일 발간한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의 저탄소 전환: 주요국 정책 비 플라스틱 폐기물서도 그린수소 만든다 ▲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이 고안한 광촉매 플랫폼. 물 위에 뗏목처럼 떠서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물 위에 동동 뜬 뗏목처럼 바다나 강, 호수 등 수면 위에 떠서 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자연의 물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폐기물을 녹인 용액에서도 그린수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초 버려지는 나무의 놀라운 변신 카드뉴스 제공 : 한국연구재단 NRIC전문연구정보중앙센터 [원문 보러 가기] 수소에너지로 미래를 그리다 수소에너지는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GettyImagesBank 수소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미래의 청정에너지로서, 근래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국가전략기술로 수소기술을 지정, 연구개발(R&D) 시동에 나섰다. 세계 각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지속가능한 해법 이슈 박세환 ㈜기술법인 엔펌 전문위원 저탄소, 저에너지 지향의 생활자세 필요 산업발전과 인간 생활 편의를 위한 난개발은 대량의 탄소배출로 이어져 기후변화를 초래하였으며, 이제는 기후변화(CC : Climate Change)를 넘어 기후위기(CC : Climate Crisis)를 맞는 악재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지구 표면 온도의 상승으로 인해 남극대륙 그린 수소에 이어 ‘그린 암모니아’ 뜬다 한동안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요소수 사태로 본의 아니게 주목받는 화합물이 있다. 바로 암모니아다. 질소와 수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 유명한데, 비료나 요소수를 만드는데 주로 쓰인다. 그린 암모니아 개요 및 제조과정 ⓒ weforum.org 그런데 이 암모니아가 최근 들어 온실가스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받 '초록색 수소'로 친환경 제철소 만든다 수소가 미래의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은 이제 상식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수소라고 해서 다 같은 수소가 아니다. 정제된 수소를 만드는 생산방식에 따라 수소는 ‘그린수소(green hydrogen)’와 ‘블루수소(blue hydrogen)’, 그리고 ‘그레이수소(gray hydrogen)’ 및 ‘브라운수소(brown hydrogen)’로 나뉜다. 이처럼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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