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이하 융추위)가 IPTV 도입 정책의 기본방향으로 동일서비스 동일규제와 망 동등 접근권 보장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융추위는 22일 제4차 정책산업분과위원회를 열어 공정경쟁 여건 조성 등 IPTV 논의의 기본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해 융추위는 다음달 2일 망 미보유 사업자의 IPTV 참여와 관련해 네트워크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키로 했다.
융추위는 또 다음달 6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IPTV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정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융추위의 IPTV 논의 기본방향은 공정여건 조성 외에 ▲이용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콘텐츠의 육성 ▲신기술과 새로운 사업의 발전 도모 ▲방송의 공익성 보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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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
- 저작권자 2007-02-2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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