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전지 복합재의 제작 과정과 응용 개념도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강태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스탠퍼드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하중을 견디면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구조전지' 복합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물 기반 전해액을 쓰는 아연이온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고용량 축전기)를 고강도 복합소재에 활용했다.
연구팀은 탄소 전극막을 여러 겹 쌓은 뒤 열과 압력을 가해 접합하는 방식으로 두껍고 균일한 전극을 제작했고, 방탄복 등에 쓰이는 고강도 아라미드 소재를 나노섬유 형태로 전해질 층에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