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발전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기술 개발한 KAIST 연구팀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주변의 미세한 진동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외부 전력 없이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흐름이 확산하면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이산화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6-10 ⓒ ScienceTimes 태그(Tag) #모니터링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농도 #이산화탄소센서 #이산화탄소측정 관련기사 AI로 8천개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 구조 중 100개 유망 후보 발굴 AI 이용해 이산화탄소 포집 소재 발굴한 KAIST 연구팀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포집에 적합한 소재를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속 유기 골격체(MOF·금속과 유기물을 결합한 다공성 소재)는 표면적이 넓고 자 "이산화탄소를 메탄올로 바꾸는 고효율 구리 촉매 개발" 이산화탄소를 메탄올로 바꾸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제시했다. 2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팀이 성균관대학교 김종순 교수팀, 연세대학교 손 알로이시우스 교수팀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메탄올로 바꾸는 구리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탄올은 플라스틱, 합성 섬유 등의 원료다. 액체 상태로 저장·운반이 KIST, 이산화탄소 포집효율 40%↑ 흡수제 개발…해외진출 노린다 KIST, 이산화탄소 포집 효율 높인 아민 기반 흡수제 및 공정 개발 ⓒKIST 제공 탄소중립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 효율을 40% 이상 높이고 안정성과 휘발성도 낮춘 흡수제가 개발됐다. 유지보수 비용 등을 대폭 낮추고 대규모 실증도 마쳐 해외 기술이 장악한 이산화탄소 포집 시장 개척에 도전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포장 뜯지 않고도 식품 신선도·유해 물질 탐지한다 연구 모식도 ⓒ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공동 연구팀이 '표면증강 라만 산란(SERS)' 기술을 이용해 육류나 생선, 채소, 과일 등의 신선도와 영양성분, 유해 물질을 포장재를 뜯지 않고도 탐지할 수 있는 광학식 센서 기반 실시간 식품 품질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표면증강 라 "웹 망원경, 외계행성 대기중 이산화탄소 처음으로 직접 포착" 130광년 밖 다중 외계행성계 HR8799와 4개의 거대 외계행성. 130광년 떨어져 있는 다중 외계행성계의 중심별 'HR 8799'와 그 주위를 돌고 있는 거대 외계행성 4개(b, c, d, e)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근적외선카메라(NIRCam)로 촬영한 사진. 흰색별 기호는 코로나그래프에 의해 빛이 차단된 중심별 HR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수면 건강 진단한다 마스크에 부착해 사용하는 헬스케어 센서 ⓒKAIST 제공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수면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산화탄소 센서는 부피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이산 북극엔 나무 심으면 안 된다 온난화와 함께 흙으로 덮인 땅이 조금씩 북으로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북극 지역에 나무를 심는 것은 온난화에 득보다 실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Flickr 기후변화는 불공평하다. 온난화는 범지구적인 현상이지만 더 심한 곳이 있다. 북극해(arctic ocean)를 둘러싼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메탄가스 감축을 외치는 COP29, 현실은? 메탄가스 감축, 정부와 기업의 실질적 행동 촉구 COP29가 한참인 현재, 유엔환경계획(UNEP)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지구 온난화 3분의 1을 차지하는 온실가스 ‘메탄’의 감축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메탄 감축을 위한 기술은 존재하지만,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의 공약과 실제 행동 사이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금 더 아껴줄게, 지구야.” 54주년 지구의 날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수십 년 동안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산업구조가 지구 환경과 인류의 삶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인식하지 못했던 당시에 인식의 전환점이 되 골칫덩이 이산화탄소 신소재로 변신 ▲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의 탄소나노섬유로 변환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산화탄소(청록색 및 은색 원으로 이뤄진 분자)와 물(보라색 및 청록색 원으로 이뤄진 분자)을 탄소나노섬유(은색 원기둥)로 변환하는 과정을 묘사한 것으로, 파란색 고리와 주황색 고리는 변환에 필요한 두 가지 단계를 나타냈다. 반응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수소 기체(보라색 원으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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