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조기 진단 위한 사회적 상호작용 AI 기술 개념도 ⓒETRI 제공 국내 연구진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결여, 반복·과잉 행동, 지적·불안 장애 등 증상을 보이는 뇌 발달 장애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4-30 ⓒ ScienceTimes 태그(Tag) #AI기술 #ASD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진단 관련기사 혈액 속 극소량 암세포 DNA, 빛·인공지능으로 조기진단한다 정호상(오른쪽) 선임연구원·살라후딘 학생연구원 ⓒ재료연 제공 한국재료연구원(KIMS, 재료연)은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 정호상 박사 연구팀이 혈액에 존재하는 극소량의 암세포 DNA를 고감도로 검출해 암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광학 기반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암세포가 발생할 때는 혈액 속 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담도암 발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 ⓒ박영년 교수 제공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 췌장암 조기 진단을 위한 새로운 검사법이 나온다 췌장암: 가장 치명적인 암 췌장암은 진단 후 첫해에 환자 네 명 중 세 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또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고작 6-14%에 불과한, 생존하기 가장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췌장암 퇴치의 가장 큰 장벽은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Getty Images 췌장암 퇴치 트럼프, "중국 DeepSeek의 성공은 경각심을 주는 신호" DeepSeek의 폭발적 성장 최근 중국 기업 DeepSeek의 AI 챗봇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3년 처음 등장했을 때 인터넷을 강타했던 OpenAI의 ChatGPT를 제쳤다. 특히 더 놀라운 점은 DeepSeek에 따르면 자사의 AI 모델이 미국의 최상위 모델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훨씬 적은 비용으로 개발되었다는 AI 규제, 미국과 유럽의 엇갈린 행보 AI 규제 전쟁: 미국과 EU의 엇갈린 길, 글로벌 기술 패권의 향방은? ChatGPT의 등장 이후 AI 기술은 더욱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의료 진단부터 금융 서비스, 자율주행까지 AI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분야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500억 달러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관련 X 염색체 유전자 변이 발견" 뇌 발달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X 염색체상 'DDX53' 유전자 등의 변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제작 이소영(미디어랩) 캐나다 토론토대 어린이병원(SickKids) 스티븐 셰어 박사와 이탈리아 지아니나 가슬리니 연 한국, AI 기술 분야에서 빠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AI, The Next Generation” AI가 산업의 지형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에 AI기술은 폭발적인 속도로 발전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디지털 대전환을 견인하는 주체로 고도화되었다. 이로써 AI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서 세계 주요국 간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자폐 치료의 ‘골든타임’ 찾았다 ▲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언어, 의사소통 발달 등이 지연된 발달 장애를 뜻한다. 스펙트럼 장애라는 명칭이 내포하는 것처럼 같은 질환을 가져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다. ⓒFlickr 자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3세 이하 영유아 시절에 보이는 변화에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이끄는 국내 공동연구진은 동물실험 결과를 자폐아, 두 살 때 미리 진단한다 손위 형제자매 중에 자폐증이 있는 어린이들의 뇌를 미리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해 그 어린이가 두 살이 됐을 때 자폐증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를 80% 확률로 비교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워싱턴대(UW) 연구팀은 자폐증 가족력이 없는 ‘저위험’ 유아의 뇌와, 자폐증 형제 자매가 적어도 한 명 이상 있는 ‘고위험’ 유아의 뇌를 MR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고양이는 냄새로 주인을 알아본다 유럽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있다 갈색지방의 숨겨진 가능성, 비만 해결의 열쇠 될까? "고지방 먹이 저지방으로 바꿨더니…생쥐서 췌장암 예방 효과" 뇌 속 노폐물 배출 경로 자극해 배출량 2∼3배 늘렸다 '인공태양' 실현 위한 플라스마 내부의 난류 억제 원리 밝혀 재생의료 희망을 현실로! 극지연구소, 얼음으로 단백질 정제하는 기술 개발 사람과 랠리하는 배드민턴 로봇의 등장 "남성은 출처 추적, 여성은 도움 요청" 성별 해킹 대응 달라 속보 뉴스 알츠하이머병 감별하는 혈액 단백질 찾았다…"진단 활용 기대" ETRI, 스스로 배워 수면 상담해주는 AI 에이전트 개발 KAIST, 간의 미세한 노화 신호 잡아내는 분석 플랫폼 개발 "햇빛만으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수소 생산" 친환경 기술 개발 "남녀 수학 성취도 격차, 초등 입학 4개월만에 나타나기 시작" 포항공대 연구팀, 인공 뇌 개발…"질환 치료 효과 예측에 도움" 청소년 주말 늦잠 적정 시간은…"2시간 이내가 정신건강에 도움" QUICK LINK 사이언스올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연구기관 목록 사이언스타임즈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