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 없고 수명 늘린 이차전지 기술 개발 ⓒ부산대 제공 국내 대학 연구팀이 화재위험이 없고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저비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을 개발했다. 부산대학교는 나노에너지공학과 박민준 교수 연구팀이 3D 프린터를 이용한 간단한 설계와 저렴한 아연·망간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 전지의 수명을 증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2 ⓒ ScienceTimes 태그(Tag) #ESS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저장장치기술 #이차전지 관련기사 리튬 이온 이차전지 대신할 차세대 전지 성능향상 음극소재 개발 공동 연구팀 및 연구성과 ⓒ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유기재료공학과 송우진 교수팀과 동아대 구민수 교수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동옥 박사팀이 차세대 수계 아연 이온 이차전지 성능 향상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하는 차세대 수계 아연 이온 이차전지는 안정성 문제가 대두된 리튬 이온 이차전지를 성능·안정성 만족 전해질 개발…"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도움" 고분자 소재 모식도 ⓒ포항공대 제공 국내 연구진이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빠른 이온 이동 속도를 보이는 고분자 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사용하면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공대(POSTECH)는 화학공학과 박문정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에 사용할 수 있는 고체 고분자 화재 위험 없는 수계아연전지, 결정 형성 억제…내구성 3배↑ 개발된 기술이 적용된 아연-폴리요오드 흐름전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양정훈·이찬우 박사 연구팀은 수계아연전지의 덴드라이트(dendrite·나뭇가지 모양의 결정) 형성을 억제할 신규 전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계아연전지는 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제조 비 UNIST "물·기름 이용해 1분 안에 박막 제조 가능" 박막 조립 모습(A)과 조립된 박막을 기판으로 옮기는 기술(B)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 박막 제조를 물과 기름을 이용해 1분 안에 완료할 수 있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17일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구강희 교수팀은 물속에 분산된 기름방울로 촉매 박막 등을 제작할 수 있 이차전지 차세대 핵심기술은…"건식 공정과 전고체 배터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에서 차세대 핵심기술은 건식 공정과 전고체 배터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한국기계연구원이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117호 '이차전지 제조 장비 동향과 차세대 이차전지 장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건식 전극 공정과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이차전지 제조 기술의 핵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차세대 이차전지 건식공정 적용 길 열려 한중탁(앞줄 가운데) 박사팀 ⓒ전기연 제공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은 차세대 이차전지의 친환경 건식 공정(dry process)에 간편하게 적용되는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Carbon Nano Tube) 파우더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꿈의 신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2024년의 핵심 기술을 주목하라 세계 최대 정보기술 가전 전시회 CES 2024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에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AI’의 독무대였다는 평과 생성AI가 도입된 제품군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는 아직 못 미쳤다는 분석이 함께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지고 백 년도 지나지 않아 “Everything was AI, even 배터리 미래 기술 '지능화' 주목 에너지산업 분야 시장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2019년 310만 대에서 20년 후에는 5,200만 대로 약 17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에 따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수요도 23배 이상 광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31%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중국은 4 미래 배터리, '안전·지속가능성' 관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배터리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2019년 한국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16%였던 것이 2020년에는 35%로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한국이 배터리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배터리 분야의 자리매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혁신이 필요할까. 바나듐 국내 생산 가능할까? 최근 희귀광물 바나듐(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나듐은 원자번호 23번, 주기율표상으로는 5족에 속하는 은회색 전이금속이다. 철 합금 광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바나듐 기반의 배터리인 레독스흐름전지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바나듐 확보를 위한 연구가 부족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관련 기술에 대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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