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이 설계한 정공전달층을 실리콘 기판에 적용한 모습 ⓒ김도환 교수·권혁민 미국 스탠퍼드대 박사후연구원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한양대 김도환 교수, 연세대 조정호 교수, 서강대 강문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고밀도의 픽셀(화면의 최소 단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1인치 이하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최근 확장현실(XR) 기술 등 실감형 콘텐츠 부상으로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줄 수 있는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