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페퍼'(Pepper)를 올해 말 대만의 은행, 마트 등지에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소프트뱅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말 대만 까르푸 등 유통매장과 은행에 페퍼 100대가 배치될 예정이라고 더 버지, 로이터 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페퍼를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페퍼 60대를 일반에 대여할 계획이다.
폭스콘의 자회사인 페로봇이 페퍼의 판매·대여를 도맡으며, 대여가격은 2년짜리 계약으로 매달 2만6천888 대만달러(약 95만원)다.
앞서 폭스콘은 알리바바와 함께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홀딩스에 2억3천6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아직 미국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전 주문은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6-07-2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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