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된 기억 스스로 찾아 행동'…ETRI, 로봇 AI 기술 개발
추측 대신 확인하고 행동하는 가정·서비스 로봇 등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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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설명하는 연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주변 환경에서 얻은 정보를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한 순간에 스스로 찾아 확인하는 로봇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을 직접 관측하는 과정과 저장된 기억을 능동적으로 조회하는 과정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기술 '씬쿼리플래너'(SceneQueryPlanner)는 불확실한 정보를 추측하기보다 저장된 기억을 확인해 행동을 계획하는 방식으로, 향후 가정·서비스 로봇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TRI에 따르면 최근 로봇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하면서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