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이 손으로 물건을 만질 때 느끼는 온도와 강도는 물론 거칠기와 마찰력까지 다양한 촉각정보를 습득해 사람보다 정확히 촉감을 구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신용현) 질량힘센터 김민석 박사팀은 4일 사람 피부보다 민감한 고성능 반도체 실리콘 기반의 센서로 온도, 강도, 거칠기, 마찰력 등 4가지 촉각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저장된 정보와 비교해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표준연 제공
- 저작권자 2015-11-0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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