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경기도 판교의 문화창조허브 내에 '콘텐츠코리아 랩 3호'를 개소하고 소아질환 진단·치료용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팀은 올해 말까지 소아 약시, 심장·알레르기 질환 등을 가진 어린이 환자들이 친근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 등을 통해 자신의 병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태블릿PC용 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래부가 3억5천만원, 경기도가 1억원 등 총 4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카카오와 서울대·아주대병원도 각각 콘텐츠 제작·유통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 의료자문 등으로 힘을 보탠다. 개발이 완료된 콘텐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서울대·아주대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에게 무료 제공된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1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에 대해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개소한 랩 1호(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에는 차세대 영상 콘텐츠가, 랩 2호(한성대)에는 태블릿PC용 온라인 서핑 콘텐츠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미래부는 2017년까지 콘텐츠코리아 랩을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제공
- 저작권자 2014-05-23 ⓒ ScienceTimes
관련기사

뉴스레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