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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이승아 객원기자
2011-11-08

대학생 정보보호세미나 열려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 KUCIS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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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 순헌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학정보보호 동아리 연합(KUCIS)이 주최하고 숙명여대 정보보호동아리 SISS가 주관한 ‘2011 하반기 KUCIS 서경강권 정보보호 세미나’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숙명여대를 비롯하여 한양대,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단국대, 가톨릭대, 세종대, 인하대, 서울여대가 참가하여 최근 보안 이슈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부터 모바일까지…다양한 보안 이슈 파악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서울·경기·강원권의 정보보호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이 각 동아리별로 45분 동안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Cipher history : 암호학(숙명여대) ▲Virtual machine security(한양대)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고려대)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서울과학기술대) ▲HTML 최근 동향 및 보안 위험성(단국대) ▲Kernal Debugging(가톨릭대) ▲ 리눅스 상에서의 최신 해킹 기법(세종대) ▲템페스트 해킹(인하대) ▲홈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보안 취약점 (서울여대) 순으로 진행되었다.

▲ 숙명여대 순헌관에서 대학생 정보보호 세미나가 열렸다.

대학생들이 모인 자리인만큼 스마트폰 등 시류에 맞는 보안 이슈와 더불어 앞으로 공부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특히 보안의 경우 시스템에서부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포함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데, 함께 관심사를 나누고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시야 넓히는 계기되었지만 아쉬운 점도

한양대 정보보호동아리 ICEWALL의 대표로 발표를 한 김솔(한양대 3년) 씨는 “분야가 방대한 만큼 웬만큼 큰 동아리가 아니고서야 내용을 다 훑어보기 힘든 데다, 방향이 정해지면 한 쪽만 공부해야 하는 것이 보안 이슈의 특성이다. 이런 세미나를 통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동아리 차원에서는 자극이 많이 되고 개인 차원에서는 다른 사람이 잘 정리해둔 분야를 맛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참가자들은 행사 진행과 발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던 점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또 “대학생 동아리 연합 행사치고는 규모가 크고 전문성이 있지만 이를 준비하는 주최 측이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발표자에게 요구했다는 점을 개선하지 못하면 더 발전하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도 있었다.

이승아 객원기자
himeru67@hanyang.ac.kr
저작권자 2011-11-08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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