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올해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15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국내 연구역량을 높이고 세계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재단은 과제 신청에서 심사ㆍ선정, 결과보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영문으로 이뤄졌고, 해외 연구관리 전문기관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심사자들로 구성된 국제동료평가를 실시,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제고했다고 전했다.
선정된 과제는 연간 1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최장 3년까지 지원된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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