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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응용과학
(제주=연합뉴스 제공) 김승범 기자
2009-06-14

제주도-기상청 기상정보 공동활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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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잦아지고 있는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기상청,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서로 손을 잡았다.

자체 기상관측망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 기상청과 제주도는 관측된 모든 기상자료를 정보화진흥원이 제공하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나로 묶어 공동 활용하기로 하고 12일 제주도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동네예보제를 시행하면서 기상관측망(AWS)을 99개로 확충하고 있는 제주지방기상청의 자료와 48개소에 표준화된 강우관측망을 갖춘 제주도의 기상자료가 앞으로는 통합 제공돼 제주지방은 방재 기상의 사각지대가 사라지게 된다.

기상청은 현재 제주에 24개소의 기상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5개소에는 장비설치를 완료해 8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기상관측망 50개소를 확충한다.

국비 4억3천만원이 투입돼 올해 8월까지 기상정보 공동활용 시스템이 구축되면 통합 기상정보가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http://bangjae.jeju119.go.kr)를 통해 도민들에게 실시간 제공된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이 홍수 등 재난대비는 물론 관광과 축산, 교통분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오후 1시 제주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환 지사와 전병성 기상청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연합뉴스 제공) 김승범 기자
ksb@yna.co.kr
저작권자 2009-06-1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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