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컴퓨팅의 차세대 기술전략을 논의하는 'EMC포럼 2009'가 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통섭과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데이터센터(vDC)와 관련한 기술전략과 솔루션, IT(정보기술)업계의 청사진 등이 제시된다.
미국 스토리지업체 EMC의 빌 튜버 부회장이 '미래IT를 향한 EMC의 전략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창의적인 생각은 두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특별연설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들이 정해진 PC 없이도 웹상에 자료를 저장해 어디서나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IT 인프라 서비스로, 미래 사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슈퍼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참가등록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emcforum.co.kr/2009)에서 할 수 있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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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5-2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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