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어두운 밤길도 부모님이나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면서 걸을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빛이 전혀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휴대전화(모델명 SCH-W760)를 이달말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빛이 없는 어두운 밤길이나 이불 속에서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다만 적외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는 상대방에게 흑백 영상이 전달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 제품이 영상통화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강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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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9-05-10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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