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이 다음달초 이스라엘을 방문, 이스라엘과의 첨단기술 교류 및 협력방안을 타진한다고 이스라엘의 경제 일간 글로브스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자부품연구원 연구원들이 9월초 이스라엘 통상산업부를 방문해 첨단기술 교류방안과 공동투자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방문은 특히 첨단 기술분야에 공동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한국이 올 상반기 통신기기와 전자부품 등 총 4억8천만달러 어치를 수입했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30%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예루살렘=연합뉴스 제공) 성일광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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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2008-08-27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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