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포된 컴퓨터 악성코드(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의 통칭)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BBC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업체 시만텍은 최근 내놓은 인터넷보안위협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악성코드 49만9천811 건을 새로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가 지금까지 찾아낸 악성코드의 수는 총 1백12만2천311 건으로 1백만 건을 넘어서게 됐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파악한 악성코드의 3분의 2인 71만1천912 건이 2007년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 유포되는 변종 악성코드들은 주로 MS윈도우즈가 깔린 개인용컴퓨터(PC)를 겨냥, 이미 파악하고 있는 특징만을 추적하는 바이러스 차단 프로그램을 무방비상태에 빠뜨리고 있다.
특히 PC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트로이목마를 교두보로 활용한 뒤 침투로를 통해 다양한 악성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구동하는 경향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서울=연합뉴스 제공) shin@yna.co.kr
- 저작권자 2008-04-1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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