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e-러닝지원센터가 한국 교육정보화의 대표 사례로 뽑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세미나에 참가한다.
제주대 정보통신원(원장 안기중)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파리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한ㆍ불 교육정보화 공동세미나'에 한국 대학 대표로 참석해 `대학 e-러닝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안 원장은 세미나에서 ▲대학 e-러닝지원센터 선정 및 운영 소개 ▲e-러닝지원센터의 특성화 콘텐츠 개발과 대학에서의 콘텐츠 활용 ▲일반인 대상 평생교육 서비스 등을 주요 우수 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와 프랑스 교육부.외무부가 함께 주최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경희사이버대학의 `사이버대학 운영 우수사례' ▲방송통신대학교의 `방송대의 e-러닝과 지역간 협력' ▲교육부의 `한국의 e-러닝 정책' 등도 발표된다.
또 프랑스 국립원격교육원과 파리의 10개 대학도 참가해 프랑스 교육정보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한국 교육부와 프랑스 교육부.외무부는 한ㆍ불 수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양국간 교육정보화 연구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저작권자 2006-11-0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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