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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3-20

"현생인류, 150만년 전 분리→30만년 전 재결합한 두 집단 후손" 英 연구팀 "두 집단 30만년 전 합쳐지며 현생인류에 유전자 80%-20%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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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두개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모 사피엔스 두개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하나의 조상에서 진화한 게 아니라 150만년 전 갈라졌다가 30만년 전 다시 합쳐진 두 집단의 후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리처드 더빈 교수팀은 1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서 인간 전체 게놈(유전체) 서열을 기반으로 한 분석에서 현생인류는 100만년 이상 각각 진화하던 두 집단이 30만년 전 유전적으로 혼합돼 탄생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20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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