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로고

기초·응용과학
연합뉴스
2025-03-11

"호주서 35억년 전 운석 충돌구 발견…最古 운석 충돌 흔적" 호주 연구팀 "초기 지구 환경에서 운석 충돌 역할에 대한 실마리 제공"

  • 콘텐츠 폰트 사이즈 조절

    글자크기 설정

  • 프린트출력하기

호주 서부에서 35억년 전 운석이 충돌하면서 생긴 지름 100㎞ 이상의 대규모 충돌구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 충돌구는 이전에 발견된 가장 오래된 것보다 13억년이나 앞선 것이며 초기 지구 충돌의 역사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35억년 전 운석 충돌구가 발견된 호주 북극 돔 측면 바위. a·b는 운석 충돌이나 지하 핵폭발 같은 강력한 충격이 있을 때만 암반에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지질학적 특징인 충격원뿔 모습(Shatter cones) ⓒNature Communications / Tim Johnson et al. 제공

35억년 전 운석 충돌구가 발견된 호주 북극 돔 측면 바위. a·b는 운석 충돌이나 지하 핵폭발 같은 강력한 충격이 있을 때만 암반에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지질학적 특징인 충격원뿔 모습(Shatter cones) ⓒNature Communications / Tim Johnson et al. 제공

호주 커틴대 팀 존슨 교수와 크리스토퍼 커클랜드 교수팀은 7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서호주 필바라 지역의 북극 돔(North Pole Dome) 암석층에서 35억 년 전 대규모 운석 충돌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2025-03-11 ⓒ ScienceTimes
목록으로
연재 보러가기 사이언스 타임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인기 뉴스 TOP 10

속보 뉴스

ADD : 06130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 4~5층(역삼동, 과학기술회관 2관) 한국과학창의재단
TEL : (02)555 - 0701 / 시스템 문의 : (02) 6671 - 9304 / FAX : (02)555 - 235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340 / 등록일 : 2007년 3월 26일 / 발행인 : 정우성 / 편집인 : 윤승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승재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사이언스타임즈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