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제공 : 한국연구재단 NRIC전문연구정보중앙센터 [원문 보러 가기] NRIC전문연구정보중앙센터 저작권자 2022-09-30 ⓒ ScienceTimes 태그(Tag) #간헐적단식 #공복 #다이어트 #비만 #식사시간제한요법 #신체변화 #연구정보중앙센터 #지방감소 #체중감소 #혈압조절 관련기사 갈색지방의 숨겨진 가능성, 비만 해결의 열쇠 될까? 현대 사회에서 비만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Getty Images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고 일상생활이나 운동, 체온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곧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고 먹거리는 풍부해져서 에너지 과잉 상태인 비만 인구의 비율이 "고지방 식단, 비만뿐 아니라 불안·인지장애 위험도 높여" 고지방 식단으로 인해 유발된 비만이 뇌 신호와 장내 미생물군에 변화를 일으켜 불안증과 인지장애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고지방 식단, 비만뿐 아니라 불안·인지장애 위험도 높여" 15주 동안 고지방 먹이를 먹은 수컷 생쥐는 마른 생쥐에 비해 체중 및 체지방 증가와 함께 불안증 유사 행동이 "비만이 암세포 키우는 이유, '호르몬' 아닌 '지방산산화' 때문" SLC25A20 유전자 발현 억제를 통해 지방산산화를 차단하면 고지방 식이에 의한 종양 촉진 효과가 억제되는 기전 요약도 ⓒ국립암센터 제공 지방산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인 '지방산산화 대사'가 고지방 식단으로 인한 비만인의 암세포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16일 이 센터의 김수열 박사 "추운 계절에 잉태된 사람, 성장 후 비만 가능성 적어" "추운 계절에 잉태되면 갈색 지방 활발…BMI 낮고 내장비만 감소" 부모가 자녀를 잉태할 때 추위와 큰 일교차에 노출되면, 후생 유전학적 영향이 자녀에게 미쳐 건강에 좋은 갈색 지방 조직(BAT:brown adipose tissue )이 활발하게 작동, 에너지 소비와 열 발생이 증가하면서 체질량지수(BMI)가 낮아지고 쌍둥이를 통한 미생물 전이 실험 쌍둥이를 이용한 연구: 미세한 생태계가 비만과 체중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할까? 인간의 장내에는 수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과학계는 이 미세한 생태계가 비만과 체중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루이스의 제프리 고던(Jeffrey Gordon) 박사는 2006년부 "주3일 간헐적 단식, 매일 적게 먹는 것보다 체중 감량 효과 커" 하루 중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매일 섭취하는 열량을 일정 수준 줄이는 '일일 열량 제한'보다 일주일에 3일은 간헐적 단식을 하고 4일은 정상 식사를 하는 '4:3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대니얼 오스텐도르프 "간헐적 단식, 수컷 생쥐 성욕 높여…성욕감소장애 치료 단서" 실험용 생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수컷 생쥐에게 24시간 주기의 간헐적 단식을 장기간 하게 하면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농도가 낮아지면서 성욕이 증가해 짝짓기 등 성적 행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신경퇴행성질환 센터(DZNE) 댄 에닝거 박사와 중국 칭다오대 위 저우 교수팀은 29일 과학 저널 셀 메타볼 "싱겁게 드세요"…소금 많이 먹으면 일반·복부 비만 위험 급증 다양한 식용 소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음식을 통해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일반 비만 및 복부 비만이 될 위험이 3~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 비만 연구 협회(EASO)는 27일 핀란드 헬싱키 보건복지연구소(FIHW) 애니카 산탈라티 박사팀이 남녀 5천여명의 식단 섭취 나트륨양 및 ‘후식 배’는 뇌가 만든다 ▲ 배부른 뒤에도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뇌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Getty Images 거한 식사를 마쳤는데, 디저트가 나온다. 절대 못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한입 먹다 보니 다 먹어버렸다. 밥 배와 후식 배가 따로 있다는 항간의 정설이 들어맞는 순간이다. 후식 배가 진짜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의 뇌가 배가 꽉 찬 상태에서도 "허리둘레, BMI보다 남성 비만 관련 암에 더 강력한 위험 지표" 성인 비만 ⓒ연합뉴스TV 제공 키의 제곱(㎡)으로 체중(㎏)을 나눈 체질량지수(BMI)로 측정하는 과체중·비만은 여러 가지 암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WC)가 BMI보다 비만 관련 암에 대한 더 강력한 위험 지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협회(EASO)는 24일 스웨덴 룬드대 요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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