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촉매를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연가스와 수증기를 반응시켜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하는 '메탄 개질 반응'에 쓰이는 촉매이다.
기존 나노촉매는 비싼 원료를 이용해야 하는 데다 다단계 습식 공정이나 침전, 열처리 등 복잡한 공정이 필요했다.
기존 상용 촉매보다 반응성이 훨씬 높고 고온에서 안정적이며 수소 생산성이 1.9배가량 높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중소기업 하이젠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에너지연은 앞으로 1∼2년 안에 나노촉매 합성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저작권자 2020-07-23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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