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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15-04-15

표준연-지우광기술 '대형반사경 경량화기술' 이전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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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우주광학센터가 개발한 '대형 반사경 경량화 및 에칭기술'이 14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광학 전문기업인 ㈜지우광기술(대표 허문회)에 이전됐다.

표준과학연구원은 이날 원내 행정동에서 지우광기술과 관련 기술 이전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전략물자로 분류돼 있는 대형 반사경 제작의 핵심기술이다.

표준연은 지난 10년간 초정밀 광학측정 및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에 직경 0.8m의 반사경을 제작한 데 이어 2014년에는 직경 1m의 반사경 제작에도 성공했다.

경량화는 반사경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필수작업으로, 깨지기 쉬운 거울의 뒷면을 미세한 벌집 형태로 깎아 내 무게를 80% 이상 줄이는 작업이다.

에칭은 경량화 작업 시 발생하는 미세한 균열을 없애기 위해 화학제품을 사용해 표면을 가공하는 공정이다.  

표준연은 화학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자동에칭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표준연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파트너 기업을 만나 추가 연구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고, 지우광기술은 표준연의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 비구면 반사경 시장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호순 표준연 우주광학센터장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을 시장에 내놓고 새로운 연구를 추진해야 할 시점에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마음이 든든하다"며 "지우광기술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2015-04-1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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